[뉴스핌=황수정 기자] 셀렉시옹은 셀렉션을 뜻하는 프랑스어로, 어제 방송된 TV 프로그램 속 최고의 1분을 뽑아 독자들과 공유하는 코너입니다. '쿡가대표' 첫 방송에서 시청자들이 가장 주목한 베스트 신은 무엇일까요.
'쿡가대표'가 첫 방송됐다. <사진=JTBC '셰프원정대-쿡가대표' 캡처> |
'쿡가대표' 강호동과 안정환의 요리 대결이 가장 큰 관심을 받았다.
17일 방송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셰프원정대-쿡가대표'에서 강호동과 안정환의 요리 대결이 최고 분당 시청률 4.9%(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제외 기준)를 기록했다. 평균 시청률은 3.3%다.
홍콩으로 떠나기 전 셰프 최현석, 이연복, 샘킴, 이원일과 MC 강호동, 안정환, 김성주가 이연복의 레스토랑에 모여 전의를 다졌다. 이때 강호동과 안정환이 15분 요리대결을 펼친 것.
강호동은 '돼지고기 볶음밥'을, 안정환은 '게살 새우 볶음밥'을 만들었다.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 2대1로 안정환이 승리를 차지했다. 두 사람의 요리에 대해 최현석은 "둘 다 맛이 너무 심하더라"며 "우리 주방의 신입이 이렇게 만들었으면 죽여버린다"고 혹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JTBC '쿡가대표'는 국내 최고의 셰프들이 전 세계 셰프들을 상대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