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가대표' 셰프들과 중계진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 <사진=JTBC '셰프원정대-쿡가대표'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쿡가대표' 셰프들이 원했던 중계진이 공개됐다.
17일 첫 방송된 JTBC '셰프원정대-쿡가대표'에서 셰프 이연복, 최현석, 샘킴, 이원일과 중계진 김성주, 강호동, 안정환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홍콩으로 떠나기 전 이연복의 레스토랑에서 먼저 김성주와 셰프들의 만남이 이뤄졌다.
김성주가 중계진에 대해 언급하며 "누가 했으면 좋을까요"라고 묻자 이원일은 바로 '정형돈'을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정형돈의 이름이 나오자 이연복은 "형돈 씨, 들어오세요"라고 능청스럽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성주가 "정형돈 씨가 아니라면?"이라고 묻자, 최현석이 "이건 스포츠 중계처럼 하니까 하일성 해설위원"이라고 말해 큰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등장한 해설위원은 강호동과 안정환. 녹화 당시 안정환은 '냉장고를 부탁해' 고정 MC로 합류하기 전이라 셰프들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JTBC '쿡가대표'는 국내 최고 셰프들이 전 세계 셰프들을 상대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