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인영 기자] 제일기획은 1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디캠프 본부에서 애드테크 기업들의 교류와 협력을 위한 '애드테크 디파티(Ad-tech D.Part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애드테크란 광고를 뜻하는 애드버타이징(advertising)과 기술을 뜻하는 테크놀로지(technology)의 합성어로 디지털, 모바일, 빅데이터 등 IT기술을 접목한 첨단 광고를 의미한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관련 스타트업, 투자사, 미디어 뿐 아니라 디지털 광고에 관심 있는 일반기업 관계자들도 참가했다.
이나리 제일기획 비욘드본부장은 "제일기획이 변화를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혁신적 아이디어와 실행력으로 무장한 스타트업과의 협업이 필수적"이라며 "국내 우수 스타트업과 함께 광고의 새 영역을 개척하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것이 주요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제일기획은 지난해 1월 업계 최초로 신사업∙스타트업 투자 전담조직인 비욘드(Beyond)본부를 신설하는 등 스타트업과의 협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