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셰프가 '쿡가대표'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이연복 인스타그램> |
[뉴스핌=황수정 기자] '쿡가대표' 이연복 셰프가 영화같은 단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지난 18일 이연복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사진 왠지 멋있어보임 #쿡가대표"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홍콩 밤거리를 셰프 이연복, 이원일, 최현석, 샘킴과 중계진 강호동, 안정환, 김성주, 헨리가 걷고 있다. 특히 영화 '범죄와의 전쟁'을 떠오르게 하는 포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17일 첫 방송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셰프원정대-쿡가대표'는 국내 최고의 셰프들이 전 세계 셰프들을 상대로 15분 요리 대결을 펼치는 콘셉트. 이날 방송에서 홍콩으로 떠나 최현석이 첫 번째 주자로 나섰다가 2대3으로 아쉽게 패했다.
이연복 셰프가 '쿡가대표'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이연복 인스타그램> |
홍콩 이후의 목적지는 일본으로, 이연복은 지난 12일 일본편 촬영에 합류한 셰프 정호영과 비행기 안에서 찍은 사진도 게재한 바 있다. 이연복은 "정호영과 함께 일본 가고 있어요. 재미있게 잘 마치고 돌아올게요"라고 전했다. 태극마크가 가슴에 달린 단복을 입은 정호영은 브이 포즈를 하며 귀여운 미소를 짓고 있다.
홍콩 편에 이은 '쿡가대표' 일본 편에는 정호영과 함께 오세득이 합류한다.
한편, JTBC '셰프원정대-쿡가대표'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