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주연 기자] ‘마녀의 성’ 46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19일 방송하는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극본 박예경, 연출 정효) 46회에서는 오단별(최정원)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신강현(서지석)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단별은 강현에게 고백을 들은 후 심란해 한다. 결국 단별은 자기로 인해 많은 걸 포기할 강현이 걱정돼 안 들은 말로 하겠다며 그의 마음을 거부한다.
물론 강현은 단별에게 “말했죠. 내가 다 알아서 할 테니까 당신은 기다리기만 하라고”라며 계속 고백하지만, 단별은 “그러지 말고 제자리로 돌아가세요”라며 끝까지 강현을 밀어낸다.
그런 단별에게 문희재(이해인)는 강현과 자신의 약혼식 초대장을 건넨다. 희재는 당황하는 단별을 향해 “그날 그 시간까지 강현씨 데려다 놔요”라고 차갑게 말한다.
한편 우연히 단별과 희재의 모습을 목격한 서밀래(김선경)는 강현이 마음에 두고 있는 여자가 단별이라는 사실을 눈치챈다.
이에 밀래는 “그놈한테 여자가 생긴 줄 누가 알았겠어. 누군지를 알면 내가 가서 아주 머리끄덩이를 잡고 싶어”라고 분노하던 천금옥(나문희)에게 단별의 존재를 알리기로 한다.
‘마녀의 성’ 46회는 오늘(19일) 저녁 7시2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