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지은 기자] ‘마녀의 성’ 이해인이 최정원의 유학을 종용한다.
22일 방송되는 SBS ‘마녀의 성’ 47회에서는 이해인(문희재 역)이 서지석(신강현 역)의 집에서 최정원(오단별 역)을 보고 분노한다.
이날 호덕(유지인)은 상국(최일화)에게 “나하고 시골가서 농사짓고 살자는 말, 무슨 말이야?”라고 묻는다. 이에 상국은 “그 말 뜻 그대로야”라고 답한다.
이후 천 여사(나문희)는 상국에게 “아니, 그것들이 내 앞에서 끌어안고 그러는데. 내가 피가 머리로 솟구쳐! 신 본부장하고 그 여직원 잘라!”라며 분통을 터뜨린다.
희재는 강현의 집으로 찾아오고, 그의 방에 있는 단별을 보고 분노한다. 희재는 “옷이라도 벗고 덤빈 거야?”라고 말하며 단별의 뺨을 내려친다.
이때 강현은 옷을 갈아입던 중, 인기척을 느끼고 나오다 희재가 단별의 뺨을 때리는 것을 목격한다.
단별은 희재의 만행에 집에서 눈물을 흘리고, 이 모습을 본 호덕은 세실(신동미)에게 “너, 단별이 다니는 회사 어딘지 알지?”라고 묻는다.
희재는 단별과 따로 만나 “이거 받아줘요. 싱가폴 요리학교 입학 신청서에요. 그 사람 옆에서 떠나달라고 부탁드리는거에요”라고 말하며 서류를 건넨다.
한편 ‘마녀의 성’은 22일 오후 7시2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