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영상] 박태준 연매출 200억, 직원은 50~60명…성공한 CEO였네

기사입력 : 2016년02월23일 16:24

최종수정 : 2016년02월23일 16:24

박태준이 22일 방송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 출연했다.<사진=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캡처>

[뉴스핌=이현경 기자] 만화가 겸 쇼핑몰 대표인 박태준의 쇼핑몰 연매출에 대한 관심이 높다.

박태준이 22일 방송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 출연했다.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MC 유재석은 "실례가 안된다면 연 매출이 어떻게 되냐"라고 물었다.

박태준은 "매출로 봤을 때는 운이 좋게 성장했다. 꽤 큰 금액까지 올랐다"며 "2년 전에는 300억 정도 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금은 매출이 많이 줄어서 200억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유재석은 "직원이 몇 명정도 되냐"라고 물었고 박태준은 "아르바이트생을 빼면 50~60명 정도 된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쇼핑몰 CEO인 딸과 직원인 엄마의 사연이 공개됐다. 갑질하는 딸에 대해 엄마는 "자는 시간이 퇴는 시간"이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 사연을 들은 박태준은 "직원과 사장간의 관계로만 봤을 때, 저런 직원은 모셔야한다"라고 일침했다.

이어 그는 "회사의 하루 업무가 어떤지 대충 안다. 송장 뽑고, 입금 환인하고, 주문 확인, 주문 넣고 제품 포장하고 검수 확인, 환불처리, 택배비 계산까지. 이 일을 다 혼자서 한다는 건 잠을 안 잔다는 거다"라며 "저도 처음에는 두명이서 했다. 그렇게 밤새 꼬박했다"라고 말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박태준은 "지금 딸은 사장으로서 권위는 누리고 싶고 내가 하기 싫을 때는 딸이 되려는 듯하다"면서 "사장은 사무실을 구해야할 책임도 있고 직원에게 월급을 줘야할 의무도 있다. 어머니께 월급은 주고 있지만 지금 그 사무실은 누구거냐?"라고 날카롭게 비판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연·황재균, 결혼 2년 만에 파경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kt 내야수 황재균이 결혼 1년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연은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지연. [사진=지연]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두 사람이 서로의 다툼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가 제출된 상황이다. 이들의 이혼설은 지난 6월 처음 나왔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방송이 안 되는 줄 알고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라고 사담을 한 것이 전파를 타게 되면서다. 지난달 초에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황재균이 늦게까지 지인들과 어울리는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면서 다시 이혼설이 제기됐다. 황재균. [사진=kt]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소속팀 kt는 LG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5일 1차전에 7번 3루수로 출전한 황재균은 삼진 2개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zangpabo@newspim.com 2024-10-05 18:31
사진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나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상품이 출시됐다. 하이브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공식 상품 '2024 달마중 BTS X 뮷즈(MU:D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백자 달항아리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달마중'은 전통문화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입혀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국립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와의 협업으로 출시됐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시리즈다. '달마중'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6점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됐다. 해당 유물은 반가사유상, 청자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 모양 병, 청자상감 국화 넝쿨무늬완(찻 그릇),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백자 상감 모란·나비무늬 편병, 백자 달항아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하이브는 이들 유물 디자인에 그래픽, 방탄소년단 그룹 로고, '옛 투 컴'(Yet To Come)·'소우주' 가사를 더해 공식 상품을 제작했다. 반가사유상에는 '당신은 꿈꾸는가, 그 길의 끝은 무엇인가' 하는 '옛 투 컴' 가사가 새겨졌고, 백자 달항아리에는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하는 '소우주'의 가사가 어우러졌다. 한편, 달마중 티저 영상은 4일, 화보 이미지는 5일 하이브 머치 X(구 트위터) 계정에 공개되며, 오는 8일 11시부터 위버스샵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뮤지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oks34@newspim.com 2024-10-04 11:3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