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지은 기자] ‘마녀의 성’ 이해인이 최정원에게 분노한다.
25일 방송되는 SBS ‘마녀의 성’ 50회에서는 서지석(신강현 역)이 최원명(강훈남 역)을 경계한다.
이날 강현은 단별(최정원)에게 “그동안 땡땡이 쳤던 거 보충해야죠”라고 말하며 서류를 넘긴다.
이를 본 훈남은 “제가 도와드릴 테니 걱정 마세요!”라고 말한다. 이를 들은 강현은 “강훈남 씨. 본인 일이나 잘하는 게 어때요?”라고 말한다.
이에 단별은 강현을 찾아가 “설마 그럼, 질투 때문에 그러시는 거 에요?”라고 묻는다.
결국 싱가폴로 떠나려 했던 단별은 강현이 걱정돼 떠나지 못하고 강현의 곁에 있기로 마음 먹는다.
이후 단별은 희재(이해인)에게 서류를 돌려주며 “본부장님을 사랑합니다”라고 말한다. 그러자 희재는 “닥쳐. 내 앞에서 사랑이라고 했어?”라고 분노한다.
희재는 그 길로 강현을 찾아가 “눈물 나는 순애보라고 박수라도 쳐줘야 하나?”라고 비아냥 거린다. 강현은 “내 허락 없이 오단별 씨 빼돌린 대가는 치러야 할 거야”라며 차가운 태도를 보인다.
특히 밀래(김선경)는 호덕(유지인)과 상국(최일화)를 카페로 불러들인다.
한편 ‘마녀의 성’은 25일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