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경품 푸짐 “최대 1000만원 규모 장학금 쏩니다”
[뉴스핌=강필성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다음달 20일까지 롯데마트에 입점한 하이마트를 포함한 전국 438개 하이마트 매장에서 ‘2016년 첫 전국동시세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동시세일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인 삼성전자, LG전자의 가전제품을 한 곳에서 비교·구매할 수 있도록 ‘글로벌 톱 브랜드 라이벌 대전’을 연다. 또 3월 31일까지 TV, 세탁기, 냉장고, PC 등 인기가전을 금액대별로 구성해 16가지 패키지를 선보이는 ‘이사·혼수전’을 연다.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프리미엄 제품에서부터 실속형 제품에 이르기까지 라인업 강화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 또 주차 별로 행사 가전상품을 지정, 구매고객에게 주는 혜택을 강화했다.
특히 동시세일 첫 주간 동안에는 북9, 그램 등 삼성전자와 LG 전자의 최신형 노트북과 PC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주는 혜택을 강화했다. 이 기간 PC를 구매할 경우 구매 제품에 따라 롯데상품권을 최대 15만원까지 증정하고, PC와 스마트폰을 함께 구매하면 3만 하이마트 포인트를 준다.
‘이사·혼수전’에서는 TV, 냉장고, 세탁기 등 인기가전으로 구성한 패키지 16종을 금액대별로 선보인다. 예비 부부를 위한 100만원대 실속 패키지부터 1억원대 프리미엄 스페셜 패키지까지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특정 브랜드를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브랜드별 패키지도 구성했다.
아울러 롯데하이마트는 주차 별로 ‘봄맞이 집단장용품 박람회’, ‘나들이 특별전’, ‘프리미엄 모바일 신상품 기획전’과 ‘PC 진열상품 특가전’등 각기 다른 테마를 선정해 고객 혜택을 차별화할 계획이다. 첫 주차인 다음달 3일까지 가전제품 외에도 청소용품, 세제류, 방향제류 등을 판매하는 ‘봄맞이 집단장용품 박람회’도 열린다.
캐시백 및 상품권 증정 등 고객 혜택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구매 금액에 따라 캐시백을 최대 100만까지, 하이마트 포인트를 최대 900만까지 제공한다. 또 행사상품에 따라 롯데상품권을 최대 50만원까지 준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3월부터 두 달간 하이마트 매장을 방문해 응모권을 작성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1등(1명)에게는 1000만원, 2등(4명)에게는 500만원, 3등(10명)에게는 300만원을 준다. 4등(40명)에게는 100만원, 5등(971명)에게는 1만원 상당의 롯데리아 상품권을 준다.
롯데하이마트 문주석 마케팅부문장은 "올해 첫 전국동시세일을 맞아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유명 브랜드 상품을 한 곳에서 비교·시연해볼 수 있는 라이벌 대전을 기획했다”며 “이사나 혼수를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롯데하이마트> |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