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실무 체험 기회 제공...8주간 제품 홍보 나서
[뉴스핌=박예슬 기자] 현대약품(대표이사 김영학)은 지난 25일 논현동 현대약품 본사에서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 14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는 방학기간을 맞아 대학생들에게 마케팅 실무를 체험할 기회를 주는 대학생 마케팅 프로그램이다.
현대약품 14기 대학생 마케터. <사진=현대약품> |
'실전! 영상콘텐츠 마케팅 챌린저'를 주제로 사전 심사를 통해 선발된 16명의 대학생들은 약 8주간 미에로화이바, 케라네일, 시노카 등 현대약품 대표 브랜드 홍보를 위한 영상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했다.
또 후크바이럴 등 디지털 마케팅 기업 전문가들의 멘토링 및 특강을 통해 현직에서 일하는 전문가의 마케팅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어머니의 손을 소재로 감성적인 영상을 기획한 ‘캐라,내일’ 팀(국민대 박민희, 단국대 신가영, 연세대 차영호, 중앙대 김오수)이 최우수상 팀으로 뽑혔다.
우수상에는 연인간의 애정에 다이어트를 녹여내어 식이섬유 음료를 마케팅 한 ‘미에로화이팅바’ 팀(건국대 김동화, 건국대 곽오윤, 홍익대 이성모, 동덕여자대학교 오혜준)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상 팀과 우수상 팀에게는 상장과 함께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 14기가 제작한 콘텐츠는 공식 유튜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헌 현대약품 약국마케팅팀 팀장은 “올해로 8년째 지속되고 있는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는 장래에 마케터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마케팅 실무 경험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14기 대학생들이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를 통해 자신들의 꿈을 이뤄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박예슬 기자 (ruth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