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대한법학교수회 "특검법 '공소 취소' 조항은 위헌…법치주의 파괴 행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대한법학교수회가 6일 조작 기소 특검법을 위헌이라 비판했다.
  • 특검의 공소 취소 권한이 권력분립 원칙을 위배하고 사법권을 파괴한다고 지적했다.
  • 정치권에 사법개입 중단과 형사사법제도 독립 존중을 촉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입법권 남용해 진행 중인 재판 중단 시도…권력분립 원칙 위배
"당리당략에 따른 정치권의 사법개입 즉각 중단해야" 촉구

[서울=뉴스핌] 나병주 기자 = 정치권에서 추진 중인 '윤석열 정치검찰 조작 기소 진상규명 특별검사법(조작 기소 특검법)'을 두고 학계에서 명백한 위헌이자 법치주의 파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대한법학교수회는 6일 성명서를 내고 "최근 정치권에서 발의된 특검법안에 '특검에 의한 공소 취소 권한'이 포함된 것은 대한민국 법치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위험한 발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서영교 위원장에게 항의를 하고 있다. 2026.04.30 mironj19@newspim.com

법학교수회는 특검의 공소 취소 권한 부여가 헌법상 '권력분립의 원칙'에 위배된다고 지적했다. 교수회는 "우리 헌법은 공소는 검찰이 그 판단은 법원이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며 "이미 진행 중인 재판을 입법권을 남용해 특검에 공소 취소권을 부여함으로써 중단시키려는 시도는 사법권을 현저하게 파괴하는 행위이자 법원의 최종적 판단 권한을 박탈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이 같은 조항이 '자기 사건에 대한 재판관 금지 원칙'에 어긋나는 불법적 행위"라며 "특정한 정치적 목적을 띤 특검에게 임의로 공소를 취소할 수 있는 권한을 주는 것은 사법 절차의 정당성을 부정하는 선례를 남기고 결과적으로 헌법상 최고 가치인 '법 앞의 평등'을 훼손해 법적 안정성을 심각하게 해친다"고 꼬집었다.

법학교수회는 "불법한 방법에 의한 공소권 남용이 있었다면 반드시 처단돼야 하지만 공소 취소 권한을 국가 최고 권력기관이 임명하는 특검에게 부여하는 것은 현행 형사소송법 위반"이라며 "사법시스템의 근간을 부정하는 퇴행적 조치를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법학교수회는 1808년 제정된 프랑스 형사소송법이 검찰제도와 공소제도를 창안한 것을 언급하며 "프랑스가 공소권을 독점적으로 공소관에 위임하고 기소자유주의에 입각해 공소제도를 만든 근본정신을 되새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법학교수회는 "작금의 사태를 법치주의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간주한다"며 "정치권은 여야를 불문하고 당리당략에 따른 사법개입 시도를 즉각 중단하고 형사사법제도의 독립성을 존중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천준호 민주당 원내대표 권한대행 등 민주당 원내지도부는 지난달 30일 '조작 기소 특검법'을 발의했다. 이 법안은 과거 윤석열 정부 검찰이 진행한 대장동 및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등의 수사·기소 과정에서 불거진 조작 의혹을 규명하고 특별검사에게 관련 재판의 공소 취소 권한까지 부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lahbj1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리센느, 'SBS 8뉴스' 출연…지상파 메인 첫 출격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가 지상파 메인 뉴스에 처음 출연한다. 리센느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8뉴스'에 출연해 2024년 데뷔 이후 활동을 돌아보고 최근 이어지고 있는 뜨거운 인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 [사진=SBS] 2026.10.08 moonddo00@newspim.com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 등 다섯 멤버는 이날 이현영 앵커와 함께 대표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의 역주행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현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무대가 절실했던 이유와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멤버들이 끈끈한 팀워크를 유지하는 비결 등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다음 달 3일 발매를 앞둔 미니 4집 '펄스(PULSE)'의 준비 과정과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 2024년 3월 데뷔한 리센느는 올봄 '거제 야호' 돌풍을 계기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대표곡 '러브 어택'이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인기를 확장했고, 올여름 지상파 음악방송과 주요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발표한 리메이크곡 '프리티 걸(Pretty Girl)'과 지난해 7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데자부(Deja Vu)' 역시 잇따라 인기를 얻으며 리센느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리센느가 출연하는 SBS '8뉴스'는 오는 11일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moonddo00@newspim.com 2026-10-08 16:13
사진
JYP엔터, 고덕 신사옥 건립 백지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YP Ent.가 강동구 고덕동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한다. 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고덕동 신사옥 부지 앞 토지의 용도 변경을 최초 인지한 2026년 4월부터 SH공사 및 강동구청과 수차례 협의를 갖고 사업을 지속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나, 최종적으로 고덕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건립 예정이었던 JYP엔터테인먼트 신사옥 조감도. [사진=강동구] 2026.10.08 alice09@newspim.com 이어 "지난 8월 31일 SH공사로부터 '신사옥 부지 앞 토지 용도 변경에 절차상 문제가 없으며 공원으로의 원상회복 또한 불가하다'는 공식 답변을 수신했다"고 설명했다. JYP 측은 "당사 기준의 본 사업 추진에 관한 핵심 환경이 변경됨에 따라, 현 사옥 이외 임차 건물들의 정황을 비롯해 많은 제반 사항을 다각도 검토하였고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최종 결론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사는 현 소재지인 성내동 사옥 인근 건물을 매입하여 구성원의 안정적 업무 환경을 확보하고 보강하는 방향을 수립했다. 오랜 검토와 신중한 협의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10월 SH공사로부터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대 약 1만675㎡(약 3229평) 규모의 부지를 약 755억원에 매입했다. 기존 성내동 사옥을 대체할 통합 신사옥을 건립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설계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신사옥 부지 앞에 위치한 공원용지가 고층 건물 건립이 가능한 자족지원시설용지로 변경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JYP 측은 인접 부지에 고층 건물이 들어설 경우 신사옥의 보안과 사생활 보호, 설계 취지 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온 바 있다. alice09@newspim.com 2026-10-08 15: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