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인영 기자] 두산인프라코어는 1일부터 3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전시회장에서 열리는 '2016 중동 전력 전시회(MEE)'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MEE 2016에 전시되는 두산인프라코어 발전기용 중대형 디젤엔진 DP시리즈 <사진=두산인프라코어> |
두산인프라코어는 발전기용 중대형 디젤엔진 DP시리즈(22L~6L)와 발전기용으로 개발된 소형 디젤엔진 G2시리즈(3.4L~1.8L), 소형 기계식 신형엔진(2.4L~1L) 등 총 8개의 발전기용 엔진 라인업을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다.
아울러 전시회 기간 중 20여개 주요 국가 딜러들과 글로벌 발전기 업체 관계자 등 100여명을 초청해 신제품을 소개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 MEE 2015에서 글로벌 발전기 업체들과 100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는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지난해 이상의 계약을 목표를 체결한다는 방침이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고객들이 요구하는 새로운 엔진 라인업을 보강했다"며 "품질에 대한 강력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발굴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