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52.4가 6개월 최고 "장기평균보다 약해"
[뉴스핌= 이홍규 기자] 중국 서비스산업 경기가 19개월째 확장세를 이어갔지만 완만한 수준에 머문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 2월 차이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1월보다 1.2포인트 하락한 51.2를 기록했다고 민영 언론매체 차이신과 금융정보업체 마킷이 3일 공동 발표했다.
지수는 1월에 기록한 52.4가 6개월 최고치로, 19개월 연속 확장세는 지속하고 있다. PMI 지수는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 50을 하회할 때는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차이신은 "서비스업의 성장세가 완만한 수준에 그치고 있으며, 이는 장기 평균 수준보다 약하다"고 논평했다.
중국 서비스업 PMI 추이 <자료=마킷,차이신> |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