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여승주 한화證 신임 대표의 당면 과제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화증권 내부 기대감 있어"
"주진형 전 대표의 개혁안은 원위치 될 것"

[뉴스핌=이광수 기자] "아무래도 새로 오는 사람에 대한 기대감이 있지 않겠습니까? 다만 전임 사장을 통해 보였던 파격보단 증권 고유의 영역으로 돌아오는 방향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화투자증권의 새로운 수장을 맡은 여승주 신임 대표에 대한 회사 안팎의 관심이 높다. 이 가운데에는 영업직원 개인 성과급 폐지 등 주 전 대표가 다양하게 시도했던 변화들을 어느 정도 이어갈 것인지를 바라보는 시선도 섞여 있다.

여승주 한화투자증권 대표 이사 <사진=한화투자증권>

한화증권은 지난달 29일 이사회를 열어 신임 대표이사에 한화그룹 부사장을 선임했다. 주 전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의 총선공약단 부단장으로 가기로 하면서 일정이 한 달 가량 당겨졌다.

당장 여 대표가 직면한 과제는 작년 고꾸라진 실적과 신뢰를 회복하는 일이다. 

한화증권은 지난해 123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내며 국내 증권사 가운데 최악의 실적을 냈다. 작년 주요 증권사들의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유일하게 적자 전환됐다. 주가연계증권(ELS)헤지 과정에 실패한 것이 주요 이유로 꼽힌다. 

또 지난 1일 신용평가사 NICE신용평가는 한화증권의 등급전망을 A+/Stable에서 A+/Negative로 하향조정했다.

한화증권 관계자 A씨는 "여 대표가 재무와 회계, 금융 등 여러 분야에 두각을 드러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런 것을 살려 예전의 시장 지위와 신뢰를 다시 찾아야하지 않겠느냐"고 밝혔다.

주 전 대표가 구축한 개혁 정책들의 향방도 관심 포인트다. 일단 사내에서는 전면적으로 뒤엎지는 않겠지만 일정 수준 정리하고 넘어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한화증권은 여 대표 체제 돌입 이후 10여명으로 구성된 특별팀(TF)을 구성해 새로운 경영전략을 짜고 있다. 한화증권 관계자 B씨는 "그룹 차원에서 3년마다 구성하는 TF"라며 "이 TF에서 주 전 대표가 만든 제도들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금융투자업계 한 고위 관계자는 "주진형 전 대표이사가 추진한 정책들은 시장과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며 "증권회사 고유의 영역으로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화증권 관계자 K씨는 "주 전 대표가 만들어 놓은 성과급 체계나 편집국 같은 제도들이 어떤 방향으로 갈지는 좀 더 지켜봐야 되지 않겠나"면서도 "(전반적으로) 주 전 대표보다는 낫지 않겠느냐는 목소리도 있다"고 귀띔했다.

다만 획기적인 정책은 나오기 어려울 것으로 관측된다. 금투업계 또 다른 관계자는 "여 대표이사가 이미 회사의 현황 파악은 다 끝냈을 것"이라며 "획기적인 안이 나오긴 어렵고 모범적인 증권회사 고유의 영역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