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7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경제활성화법안 관련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
[뉴스핌=김학선 기자]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9대 국회에서 경제활성화 법안을 반드시 통과시켜 줄 것을 촉구했다.
박 회장은 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회 계류 중인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노동개혁법 등 경제활성화 관련 법안의 처리 지연을 비판했다.
그는 "요즘 국회 상황을 보면 안타까움을 금할 수가 없다"고 운을 뗀 뒤 "지난주 선거법 통과된 이후 경제관련 법안의 논의는 아예 실종된 것 같다. 선거법을 포함한 비경제 법안 논의에 많은 시간을 할애를 했는데 경제법안은 너무나도 조용해 초조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학선 기자 (yooks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