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가 중국 쑤닝유니버셜미디어와 합자법인(JV)을 설립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에프엔씨엔터는 8일 오전 9시 5분 현재 전일 대비 1450원, 8.56% 오른 1만7800원에 거래중이다.
앞서 에프엔씨엔터는 쑤닝유니버설미디어와 자본금 1억2000만위안(한화 약 227억원) 규모의 '상해홍습문화전파유한회사'를 설립한다고 지난 7일 공시했다.
해당 JV에 두 회사는 각각 지분 49%, 51%를 출자할 예정이다. 에프엔씨엔터의 출자 금액은 6000만위안(약111억원)이다.
회사측은 이번 JV 설립을 통해 중국 비즈니스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현지 공연 및 콘텐츠 제작 등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