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셀렉시옹은 셀렉션을 뜻하는 프랑스어로 TV 방송의 하이라이트를 에디터가 직접 뽑아 독자들과 공유하는 코너입니다. 보는 이의 시선에 따라 달라지는 최고의 원 신. 어젯밤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의 베스트 신은 무엇일까요.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셰프의 요리를 현아가 시식하는 순간을 가장 많은 시청자들이 주목했다.
1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현아가 최현석 셰프의 '젤 맛있돔' 요리를 시식하는 장면이 분당 최고 시청률 7.3%(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를 기록했다. 평균 시청률은 5.6%다.
이날 최현석 셰프는 '심장이 쫄깃해지는 젤리 같은 요리'를 주제로 이연복 셰프와 맞붙었다. 최현석은 전매특허인 간장젤리를 만들어 새우딤섬소 위에 얹은 '젤 맛있돔'을 선보였다.
요리를 맛본 현아는 "'트러블 메이커'가 떠오른다"며 바로 춤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현아는 "간이 맞고, 면과도 잘 어울릴 것 같다"며 "건강에 좋은 맛이다. (젤리 요리가) 식사용으로 된다는게 신기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최현석은 이연복의 '천하젤면'에 아쉽게 패배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밤 9시3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