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가대표' 한일전 후반전이 시작된다. <사진=JTBC '셰프원정대-쿡가대표'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쿡가대표' 한일전 후반전이 공개된다.
16일 방송되는 JTBC '셰프원정대-쿡가대표'에서 일본 오사카에서 요리 대결 후반전이 펼쳐진다.
앞서 '쿡가대표' 셰프 최현석과 오세득은 미슐랭 2스타 팀과 붙어 전반전에서 4대1로 승리를 거뒀다. 연장전이 아닌 확실한 승리를 위해 이번에는 이연복과 정호영이 나선다.
이연복은 홍콩에서의 요리 대결에서 4대1 패배를 한 바 있어 이를 갈고 있는 상황. 정호영은 일식 전문 셰프이기에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그러나 안정환은 후반전에 대해 "불안한 마음이 스멀스멀 올라온다"며 "혹시 잘못되지 않을까"라고 걱정해 눈길을 끌었다.
이연복은 "즐긴다는 마음으로"라고 선언했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다. 이연복은 숨겨왔던 필살기를 최초 공개하기까지 했으나 마음 먹은대로 잘 되지 않는 듯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번에 패하면 승부가 결정나버리는 위기에도 여유로운 일본팀에 비해 '즐김'을 잊고 긴장 가득한 한국팀. 두 팀 중 어느 팀에서 승리를 가져갈지 긴장감을 높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도번째 대결 식당인 오사카의 인기 No.1 퓨전 요리 레스토랑을 찾아간다.
JTBC '셰프원정대-쿡가대표'는 16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