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사진) “이승우는 탁월한 재능 갖춘 한국 축구 대표팀의 미래” . <사진= 독일 축구협회> |
차두리 “이승우는 탁월한 재능 갖춘 한국 축구 대표팀의 미래”
[뉴스핌=김용석 기자] 차두리가 이승우에 대해 탁월한 재능을 갖춘 선수라고 칭찬했다.
독일축구협회와의 인터뷰에서 차두리는 한국 A대표팀 선수들이 될 선수 중 특별한 재능을 갖춘 선수를 꼽아 달라는 질문에 서슴없이 이승우를 언급했다.
차두리는 “이승우는 좋은 재능을 타고났다. 유럽에서 오래 뛴 경험이 있고 소속팀 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도 잘 지내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나이 제한으로 인한 징계를 감수하면서까지 이승우를 지키는 모험을 했다. 또한 유럽의 수많은 구단이 이승우를 영입하려 했다”며 그를 지켜보는 것도 흥미롭다고 밝혔다.
이어 차두리는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 질문에 “축구계에 남고 싶다. 올여름 쯤 코치의 길을 밟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