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현대증권 인수전, 일정 변경 등 막판까지 '안갯속'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때 프로그레시브딜 전환설도…29일께 우선협상자 발표 예정

[뉴스핌=박민선 이광수 기자] 지난주 현대증권 본입찰이 흥행 속에 마무리됐으나 매각 관련 일정에 변경이 생기면서 막판 진통을 보이고 있다. 한국금융지주와 KB금융지주, 홍콩계 사모펀드인 액티스 등이 참여한 가운데 마감된 현대증권 본입찰은 한때 프로그레시브딜(경매호가식 입찰) 전환 가능성이 제기됐다. 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하루 앞두고 가격 공개 관련 일정들이 변경되면서 안갯속을 헤매고 있다. 

서울 여의도 현대증권 본사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엘리베이터가 써낸 현대증권 우선매수청구권 기준가 공개가 당초  예정됐던 28일에서 29일로 하루 연기될 전망이다.

이는 현대그룹 측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현대그룹은 실무적인 작업에 시간이 소요된다며 일정 연기를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일정대로 진행될 경우 현대증권 우선협상대상자 발표 일정도 하루 밀릴 가능성이 높다.

매각 주간사인 EY한영 회계법인은 "현재로서는 인수 절차와 시기 등에 대해 정확히 못 박아 이야기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며 "앞으로도 많은 변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24일 현대증권 본입찰에 앞서 입찰가격을 적어낸 상태로, 본입찰 참가자들의 응찰가가 이보다 낮을 경우 우선매수권을 행사하게 된다.

다만 IB업계에 따르면 현대엘리베이터가 6000억원 후반대를 써낸 반면 한국금융지주와 KB지주는 모두 7000억원대를 상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현대증권 주가를 감안한 지분가치가 3500억원임을 감안한다면 모두 두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한영은 이르면 이날 중 인수 후보자들에게 현대증권 인수가격을 개별 통보하는 방식으로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현대증권 매각 딜은 실사 과정부터 실무 일정이 잦은 변경을 보이며 많은 변수를 보여 왔다.

당초 11일 종료될 예정이었던 예비입찰자들의 현대증권 실사 과정도 매각 일정이 촉박하다는 인수 주체들의 요청으로 18일까지 늦춰진 바 있으며 본입찰 역시 당초 24일에서 25일로 하루 밀려 진행됐다.

본입찰 마감 후 KB금융의 제안으로 프로그레시브딜로 전환 가능성도 언급됐지만 실제 이뤄질 가능성은 낮아진 상태다. 프로그레시브딜은 인수후보들을 대상으로 가격경쟁을 붙여 매각금액을 높이는 방식으로 최종입찰자가 나올 때까지 가격경쟁을 진행한다.

하지만 인수후보들은 물론 매각주체인 현대그룹도 모두 이같은 가능성에 부인하고 있는 상황으로 실제 우선협상대상자 발표 일정을 감안한다면 실현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분석이다.

현대증권 한 관계자는 "현대그룹 측으로 부터 우선협상자 발표를 30일에 하는 것으로 통보받았다"며 "이르면 28~29일에도 가능할 것이라는 방침 외 다시 전달된 부분은 없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이광수 기자 (pms071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