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성' 이해인이 돈을 요구하는 김선경에게 독설을 날렸다. <사진='마녀의 성' 캡처> |
'마녀의 성' 이해인, 돈 요구하는 김선경에 독설…"역시 수준 이하의 인간은 어쩔 수 없네요"
[뉴스핌=정상호 기자] '마녀의 성' 이해인이 돈을 요구하는 김선경에게 독설을 날렸다.
29일 방송된 SBS '마녀의 성' 71회에서 서밀래(김선경)는 1년만에 귀국한 희재(이해인)와 만났다.
이날 서밀래는 희재에게 “저 요즘 사는 게 힘들어서 그래요. 도와주셔야겠어요. 입막음 용이라고 생각하시고요”라며 돈을 요구했다.
이에 희재는 “그때 창고 사건은 피해자가 용서하고 넘어간 일이다. 더욱이 오단별은 1년 동안 살았는지 죽었는지도 모른다”며 서밀래를 무시했다.
서밀래는 “피해자가 용서를 하던 말던, 그룹의 딸이 범죄를 사주했다는 건 기자들이 매우 관심 있어 하는 사건 아닐까요? 시간을 드릴테니 생각 좀 해보세요”라고 말했다.
희재는 “역시 수준 이하의 인간은 어쩔 수 없네요”라며 서밀래에게 독설을 퍼부었고, 서밀래는 “니 수준도 알고보면 바닥 이하야”라고 비아냥 거렸다.
'마녀의 성'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2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