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황태현 포스코건설 사장이 지난해 약 6억4600만원을 급여로 받았다.
30일 포스코건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황태현 사장이 지난해 한해 동안 받은 급여 총액은 6억4600만원이다. 급여 3억6000만원과 성과금 2억7900만원, 복리후생 700만원 등이다.
황태현 사장은 지난해 8월부터는 기본연봉의 10% 및 임원활동수당 20%를 반납했다.
포스코건설은 황태현 사장이 지난 2014년 건설경기 악화에도 수주·영업이익을 목표치 대비 93%를 달성하고 프로젝트의 원가를 개선한 점 등을 고려해 이사회 및 임원보수 지침에 따라 이같은 성과금을 지급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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