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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붐 컴백, "복고 이미지도 우리 색깔…1위하면 '라붐 커피차' 대접하겠다"

기사입력 : 2016년04월04일 17:09

최종수정 : 2016년04월04일 17:09

걸그룹 라붐 멤버 솔빈이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열린 네 번째 싱글앨범 '프레시 어드벤처'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라붐 컴백, "복고 이미지도 우리 색깔…1위하면 '라붐 커피차' 대접하겠다"

[뉴스핌=양진영 기자] 걸그룹 라붐이 복고를 라붐만의 색깔로 인정하며 특별한 1위 공약을 내세웠다. 

라붐(유정, 소연, ZN, 해인, 솔빈, 율희)은 4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네 번째 싱글 앨범 '상상더하기'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라붐의 솔빈은 '아로아로'의 10주간 활동을 언급하며 "이번 활동도 '아로아로'처럼 오래하고 싶다. 될 수 있는 한은 열심히 하려고 한다"고 굳은 활동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 활동이 인상적이었기에 복고 걸그룹이라는 이미지를 갖게 된 라붐은 "복고적인 사운드를 의도치 않게 가져가고 있다. 우리만의 색깔이라고 생각한다. 또 다른 모습도 준비해서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

특히 1위 공약을 묻자 라붐 멤버들은 대번에 준비해 둔 바람을 말했다. 율희는 "데뷔 때부터 밀던 공약이 있다. 팬분들을 '라떼'라고 부르는데 1위를 하면 직접 라떼를 만들어서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솔빈은 "또 유정언니가 카페에서 알바를 오래 했었다. 연습생 때 자주 거기 놀러갔었는데 커피를 진짜 잘 내린다"고 '라붐 커피차'를 예약했다.

라붐의 타이틀곡 '상상더하기'는 후렴구의 반복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화려한 스트링 라인과 트렌디한 신스 사운드, 9레트로 팝드럼이 이색적인 조화를 이룬다. 가사에서는 반복되는 일상을 벗어나 라붐이 꿈꿔오던 상상 속 파라다이스를 찾아가는 모험과 셀렘, 희망 등의 감정을 눈앞에 펼쳐지는 듯 표현했다.

라붐의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상상더하기' 외에도 인트로와 'STRIKE OUT(스트라이크아웃)', 'CATERPILLER(카터필러)', '상상더하기' 연주버전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오는 6일 전곡 음원과 앨범을 동시에 발매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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