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성' 75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SBS '마녀의 성'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마녀의 성' 최정원이 서지석과 이해인의 관계를 알게 됐다.
4일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 75회에서는 오단별(최정원)이 신강현(서지석)과 문희재(이해인)의 과거 사이를 알고 충격을 받는다.
지난 방송에서 희재는 단별이 기억을 잃은 사실을 알고 기회로 삼았다. 희재는 강현과 서로 사랑했던 사이라고 단별에게 알렸고, 이에 단별은 강현을 밀어내려 했다. 강현은 "난 문희재 씨 사랑하지 않았다. 처음부터 끝까지 내가 사랑한 건 오단별 너 뿐이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날 75회에서 단별은 희재의 방을 구경하다가 강현과 희재가 찍은 사진을 발견한다. 이어 강현과 희재의 약혼식 초대장까지 발견하고야 만다.
단별은 자기가 약혼까지 하려고 했던 두 사람의 관계를 깼다는 생각에 괴로워한다. 이런 단별을 지켜본 희재는 몰래 회심의 미소를 짓는다. 희재의 계략으로 단별이 강현을 향한 마음을 접게 될 지, 앞으로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하게 될 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세실(신동미)은 춘설(김민희)과 금용(김승환)에게 합동 결혼식을 제안한다.
SBS '마녀의 성' 75회는 4일 오후 7시2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