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고은 기자] 민간조사 결과 지난달 중국 서비스업 경기 확장이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시장정보업체 마킷은 중국의 서비스업 체감 경기를 가리키는 3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를 52.2로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2월의 51.2보다 1포인트 개선된 것으로, 시장 예상치인 51.3을 상회한 수치다. PMI는 기준선 50을 넘어서면 경기가 확장 국면에 들어왔음을 의미한다.
한편, 차이신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아우르는 종합 PMI는 51.3을 기록, 전월(49.4) 대비 크게 상승하며 2개월 만에 50을 넘어섰다.
중국 차이신 서비스업 PMI 1년 추이 <자료=트레이딩이코노믹스> |
[뉴스핌 Newspim] 이고은 기자 (goe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