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셀렉시옹은 셀렉션을 뜻하는 프랑스어로, TV 방송의 하이라이트를 에디터가 직접 뽑아 독자들과 공유하는 코너입니다. 보는 이의 시선에 따라 달라지는 최고의 원 신. 어젯밤 JTBC '셰프원정대-쿡가대표'의 베스트 신은 무엇일까요.
'쿡가대표' 순간 최고 시청률이 3.9%를 기록했다. <사진=JTBC '셰프원정대-쿡가대표' 캡처> |
'쿡가대표' 이연복과 푸하이용의 연장전 승부가 나기 전, 가장 많은 시청자들이 이목을 집중했다.
6일 방송된 JTBC '셰프원정대-쿡가대표'에서 첫 번째 중국팀과의 연장전 승부에서 판정단의 평가 장면이 순간 최고 시청률 3.9%(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광고제외 기준)을 기록했다.
이날 '쿡가대표' 평균 시청률은 2.5%를 기록했다. 특히 수요일 비지상파 기준 2049 타깃 시청률에서 평균 1.2%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중국팀 총괄 셰프 푸하이용과 한국팀 대표 이연복이 '두부'를 주제로 연장전 대결을 펼쳤다. 이연복은 가지 사이에 두부를 넣은 후 한국식 마파두부 소스를 얹은 요리를, 푸하이용은 속을 파낸 튀긴 두부를 그릇으로 사용해 삼겹살, 버섯 등으로 만든 수프를 담아냈다.
판정단은 이연복의 요리를 맛본 후 "조금 맵지만 맛있다" "그냥 계속 먹고 싶다"며 극찬했다. 푸하이용의 요리를 맛본 후 "두 요리가 완전 다르다" "두 요리를 어떻게 비교하냐" "어려운 결정이 될 것 같다"며 힘들어했다.
한편, 이날 연장전 대결 결과는 이연복이 5대0으로 만장일치 승리를 거둬 한국팀에게 우승을 안겼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