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대기업 주채무계열 선정…금감원"선제적 구조조정 해달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진웅섭 "구조조정 골든타임 놓치지 말아야"

[뉴스핌=김지유 기자] 금융당국이 이번주 은행권 여신이 많은 대기업집단을 집중 관리하는
주채무계열(신용공여액이 금융권 전체 신용공여액의 0.075% 이상인 계열) 대상기업을 선정한다. 이어 다음 달까지 주채무계열 및 소속기업에 대한 재무구조를 평가해 취약계열 및 소속기업에 대해 선제적 구조조정을 유도할 예정이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기업구조조정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진 원장에 따르면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는 대기업 신용위험평가를 실시한다. 7월부터 10월까지는 중소기업 신용위험평가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정상화 가능기업에 대해서는 신속한 정상화를 지원하는 한편, 정상화가 어려운 기업에 대해서는 정리를 유도할 계획이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이날 간담회에는 진 원장 이외에도 나종선 연합자산관리(유암코) 기업구조조정 본부장, 은행 기업구조조정 담당 부행장,  구조조정 진행 중인 기업 대표 등 23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진 원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구조조정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기업들은 채권은행과 합심해 자구노력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채권은행들은 회생가능기업에 대해 과감하고 신속한 지원을 해 구조조정의 타이밍을 놓치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하며, "선제적인 구조조정과 엄정한 옥석가리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은 "일시적 유동성 애로를 겪고 있는 정상기업이 은행들의 경쟁적 여신회수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토로했다.

또 "워크아웃 중인 기업은 정상 영업중인 계열사, 해외 종속법인 등 관계사에 대한 자금회수 압박으로 구조조정에 차질이 있다"고 덧붙였다.

워크아웃 졸업 후 자금난으로 워크아웃을 재신청하지 않도록 채권단의 급격한 금리인상 자제, 충분한 채무상환 유예기간 부여 등을 건의했다.

채권은행 관계자들은 "대체로 최근 기업여신 부실 증가에 따른 선제적 구조조정의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기업들이 제기한 문제나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건별로 세밀하게 검토해 향후 구조조정에 장애가 발행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진 원장도 "(기업들로부터)제기된 애로·건의사항 중 간담회에 참석한 은행 관련사항은 해당은행에서 적극 검토해 달라"면서 "정책적 측면에서 검토할 부분이나 관계기관과의 협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최대한 조속히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