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위키드' 오연준과 송유진 어린이가 환상의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7일 방송된 Mnet '위키드' 최종회에서 17명 어린이들의 마지막 무대가 펼쳐진 가운데, 오연준·송유진 어린이가 애니메이션 '알라딘'의 OST '아름다운 세상'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오연준과 송유진은 '알라딘' 속 주인공들의 의상을 재현한 듯 똑같은 옷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맑고 깨끗한 목소리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완성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오연준과 송유진의 '알라딘' OST '아름다운 세상'을 열창한 영상은 네이버 TV캐스트에 게재된 해당 방송분 영상 중 조회수 15만9332건(10일 오전 2시 기준)으로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tvN '위키드'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어린이들의 순수하고 따뜻한 목소리는 모두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