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가대표' 안정환이 이연복에게 반했다. <사진=JTBC '셰프원정대-쿡가대표'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쿡가대표' 안정환이 이연복 셰프에게 반했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셰프원정대-쿡가대표'에서 안정환이 압도적 승리를 거둔 이연복 셰프에게 제자가 되길 청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연복은 중국팀과 연장전에서 5대0이라는 압도적인 스코어로 승리를 이뤘다. 이후 두 번째 한중전 대결 상대를 찾아가는 길에 버스 안에서 강호동은 "얼마나 애썼으면 이연복 셰프님 얼굴이 반쪽이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성주는 "뒷이야기를 전해드리면 외국인 판정단이 '퍼펙트(perfect)'란 말을 굉장히 많이 썼다더라"며 "태어나서 먹어본 두부 요리 중 가장 맛있었다는 말도 있었다"고 전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안정환은 "꿈이 바뀌었다. 요리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성주가 "누구 밑으로 들어가려고 그러냐"고 묻자 안정환은 "누구겠냐"며 이연복을 가르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JTBC '셰프원정대-쿡가대표'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