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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에 이하이, 박보람이 출연한다. <사진=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슈가맨'에 이하이와 박보람, 정용화가 출연한다.
12일 방송되는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이하이와 박보람이 쇼맨으로 등장해 역주행송 대결을 펼치며, 정용화가 프로듀서로 출연해 눈길을 끈다.
이하이와 박보람은 양대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으로 슈퍼루키들의 맞대결이라 기대감을 모은다. 두 사람은 각각 필터와 씨엔블루 정용화가 프로듀싱한 역주행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정용화가 쇼맨이 아닌 프로듀서로 등장, 의외로 촐싹대는 예능감으로 유희열은 "창피하다"고 말했고, 박보람 역시 창피하게 만들어 웃음을 자아낸다. 유재석은 고개를 숙인 박보람에게 "무슨 죄 지었냐"고 물어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슈가맨'에는 최초 본부장님 등장에 정용화가 "이 노래로 한 백만 원은 쓴 것 같다"고 말해 누구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다른 '슈가맨'으로는 꽃미남 밴드에 유명한 배우, 가사는 슬픈데 노래는 밝다는 힌트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은 12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