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성' 김선경이 서지석이 친아들 임을 알아챘다. <사진=SBS '마녀의 성' 방송 캡처> |
'마녀의 성' 최정원 서지석 결혼 소식 알려…김선경 괜히 불안, 서지석 친자 확인 후 오열
[뉴스핌=양진영 기자] '마녀의 성' 최정원과 서지석의 결혼 소식에 김선경이 괜히 당황했다. 서지석이 바로 그의 아들임을 뒤늦게 안 김선경은 친자 확인 서류를 들고 오열했다.
15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에서는 단별(최정원)을 보고 밀래(김선경)가 뭔가 이상한 낌새를 느꼈다.
세실(신동미)은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단별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러자 양호덕(유지인)은 깜짝 놀랐고 문희재(이해인)도 충격을 받았다.
희재는 "단별언니 결혼한다면서요? 너무 잘됐네요"라고 마음에 없는 말을 했다. 방으로 들어간 희재는 깨진 액자를 꺼내 강현(서지석)에게 분노를 드러냈다.
호덕은 희재를 걱정했고 상국(최일화)는 "그게 희재를 위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단별은 강현에게 부모님을 찾기 위해 유전자 검사를 해보라고 권유했다.
밀래는 혼자 친자 확인 서류를 들고 "신강현이 내 아들이길 바라야 하나 아니길 바라야 하나"라면서 긴장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열어본 서류에는 신강현이 친자라는 사실이 담겨 있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