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박 대통령 "새마을운동, 지구촌 빈곤퇴치 기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국새마을지도자와의 대화…"제2 새마을운동으로 발전시켜야"

[뉴스핌=이영태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국제사회에서) 우리의 새마을운동 경험이 성공적인 농촌 개발 전략으로 인정을 받으면서 지구촌 빈곤퇴치와 개도국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이 2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전국새마을지도자와의 대화'를 위해 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 소진광 새마을운동중앙회장과 입장하고 있다.<사진=뉴시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46주년을 맞아 210만 전국새마을회원을 대표한 새마을지도자 270여 명을 초청해 '전국새마을지도자와의 대화'를 갖고 "저는 2013년 전국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제2의 새마을운동을 미래지향적인 시민의식 개혁 운동으로 발전시키자고 말씀드렸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2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우리의 역량을 집중해야 하겠다"며 새마을지도자들에게 세 가지를 당부했다.

첫째 "새마을운동이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하게 연계되어서 우리 사회의 공동체정신을 복원하는 중심이 되어야 하겠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는 새마을운동단체가 중심이 되어 홀몸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소외학생들을 돌보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던 사례가 발표된다고 알고 있다. 또한 올해 전국 새마을지도자대회가 평창에서 개최되는데, 전국 210만 새마을 가족들의 힘을 모아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기 위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처럼 새마을운동은 어려운 지역주민을 돌보면서 지역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 이와 같은 사례들을 더욱 확산시켜서 새마을운동이 공동체정신을 회복하고, 국민통합에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두 번째로는 새마을운동이 창의적 도전과 혁신을 주도하는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지난해 광복 70주년 기념 여론조사에서 우리나라 경제성장에 가장 크게 기여한 것으로 새마을운동이 선정되었고, 우리 경제가 고도성장을 할 수 있었던 원동력도 잘살아보겠다는 의지가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꼽혔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저는 지금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는 원동력도 도전과 혁신을 통해 제2의 도약을 이루겠다는 국민들의 혁신의지와 자신감이라고 생각한다"며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 4대 구조 개혁, 창조경제도 국민들의 역동적인 도전정신과 혁신의지가 결합될 때 비로소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박 대통령은 세 번째로 "새마을운동을 지구촌 행복에 기여하는 국제사회의 대표적인 개발 협력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야 하겠다"며 "지난해 새마을운동에 대한 세계의 호응은 놀라울 정도였다"고 당부했다.

이어 ▲밀라노 엑스포 한국관 ▲유엔 새마을운동 고위급 특별행사 개최 ▲대구 지구촌 새마을지도자대회를 사례로 들고 "이 대회(대구)에 참석했던 세계적인 경제학자 제프리 삭스는 '한국의 'can do 정신'으로 절대빈곤을 종식시킬 수 있다'면서 새마을운동을 극찬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처럼 우리의 새마을운동 경험은 수많은 개발도상국들에게 커다란 희망의 등불이 되고 있다"며 "정부의 네트워크와 여러분의 현장 경험을 더욱 긴밀하게 연계하면 새마을운동은 한국을 넘어 지구촌 개도국들의 보편적인 개발 전략으로 뿌리내리게 될 것이다. 여러분께서도 큰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정부와 함께 새마을운동의 세계화에 더욱 매진해 주시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박 대통령은 끝으로 "새마을지도자 여러분, 여러분은 대한민국의 발전과 성취의 역사를 이끌어온 주인공"이라며 "저는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이 계속되는 한 대한민국 미래는 밝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지도자·부녀회 회장 등 새마을중앙회 임원, 시·도, 시군구 새마을지도자, KOICA·새마을세계화재단 이사장 등 새마을운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세계 24개국 120개 마을에서 빈곤퇴치와 자립기반 조성을 돕고 있는 '지구촌새마을운동' 지도자와 자원봉사자, 93개국 5300여 명의 해외 초청연수자들의 활동상황과 전북 덕진구의 '읍면동 공동체운동', 해외 시범마을인 라오스 학사이마을 우수사례 발표 등을 청취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회, 한성숙 청문보고서 채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가 3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회의에 불참했다. 국회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5차 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백혜련 위원장은 "전날까지가 청문보고서 채택 마감일이었다"며 "계속해서 국민의힘 의원님들을 설득하고 함께 합의 채택하기를 요청드렸지만 오늘 이 자리까지도 오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위는 보고서 종합의견 일부 문구를 수정한 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한 후보자가 국무총리로서 적합하다는 다수 의견과 함께, 국민의힘이 청문 과정에서 제기한 부적격 의견도 함께 담겼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 표결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하거나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인준안 처리는 가능한 구조다. oneway@newspim.com 2026-06-30 11:58
사진
골드만삭스 "금 랠리 안 끝났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최근 4개월간 부진했던 금 가격이 올해 랠리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 원자재 리서치 공동 헤드 사만다 다트는 지난 주말 보고서에서 "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Gold is not done)"고 주장했다. 다트와 연구팀은 금이 2022년 이후 123% 상승했다는 점을 짚으면서 "구조적 요인과 향후 경기순환적 요인 모두에 힘입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금 선물 가격 1년 추이 [AI 일러스트=권지언 기자] ◆ "2026년 말 온스당 4,900달러"…중앙은행 자산 다변화가 핵심 동력 연초 대비 금 가격은 6% 이상 하락한 상태로, 지난 1월 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다트는 "구조적으로는 2022년 러시아 외환보유액 동결 이후 이어지고 있는 신흥국(EM) 중앙은행의 자산 다변화가 2026년 말 금 가격 전망치 4,900달러/온스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 조사에서 올해 2~5월 사이 조사 대상 중앙은행 76곳 중 45%가 향후 12개월 내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며,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 단기 변수는 매파적 연준…ETF 수요는 점진적 회복 전망 다만 경기순환적 측면에서는 단기 역풍도 존재한다. 매파적인 연준 기조가 통화가치 희석(디베이스먼트) 우려를 잠재우고 있는 데다, 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상장지수펀드(ETF) 수요가 압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트는 "이러한 역풍은 시간이 지나며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반전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ETF 포지션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연준이 올해는 금리를 동결하고 인하 사이클은 내년 하반기로 미룰 것이라는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다트는 "중기적으로는 서구권의 재정 건전성 우려를 포함한 거시적 변화가 결국 민간 부문의 금 분산투자를 가속화하면서, 금 가격 전망 리스크는 여전히 상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귀금속 가격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급락세를 보이며 금값은 약 24% 떨어졌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지표 악화로 매도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원유 가격이 일부 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견조한 노동시장이 연준으로 하여금 금리를 더 오래 동결하거나 연내 추가 인상에 나서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2026-06-30 11: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