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제일기획이 지난 1분기 영업이익 224억원, 매출액 6593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매출은 14.63%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6.91% 줄었다.
제일기획은 영업이익 감소와 관련, "지역별 경제환경 불안 등으로 CIS, 아프리카, 북미 등 일부 지역에서 영업총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본사는 삼성전자 대행 물량 확대로 지난해 보다 7% 성장했다. 자회사도 중국, 동남아 등 신흥시장 실적 호조로 11%나 성장했다. 지난해 72%였던 해외사업 비중은 올해 1분기 76%로 소폭 증가했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