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28일까지, SKT, 프리스비는 재고 소진시
[뉴스핌=심지혜 기자] KT와 SK텔레콤, 애플 전문 매장 프리스비는 애플 아이패드 프로(iPad Pro) 9.7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KT는 오는 28일까지 온라인 몰 '올레샵'에서 , 프리스비은 재고 소진 시까지 프리스비 매장 또는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우선 KT는 선착순 500명에게는 블루투스 이어폰과 iPad Pro 9.7 전용 필름을 증정하고, 예약 판매 가입자 전원에게 iPad Pro 9.7 전용 케이스를 증정한다. 또한 오는 27일부터 기존 사용하던 패드를 반납하면 상태가 A등급인 기기에 한해 보상 금액을 1만원 더 지원한다. 예를 들어 A등급인 아이패드 에어를 반납하면 22만원 받을 수 있던 것에서 23만원 받게 되는 것이다 .
SK텔레콤은 재고 소진 시까지 온라인 몰 티월드다이렉트에서 예약 가입을 받는다. 다만 별도의 이벤트는 없다.
프리스비는 보상 대상 기기가 패드 뿐만 아니라 노트북, 스마트 기기 등으로 넓다. 맥북 반납 후 구매시에는 기본 보상 금액에 추가 5만원을, 아이폰·아이패드 반납 후 구매시에는 기본 보상 금액에 추가 3만원, 타사 기기 반납 후 구매시에는 기본 보상 금액에 추가 1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1인당 보상 개수가 한정되지 않아 반납 휴면 기기가 많을 수록 유리하다. 반납 제품은 삼성, LG 등 브랜드에 구애 받지 않고 보상이 가능하다. 롯데카드로 결제시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편, iPad Pro 9.7은 iPad Pro 12.9의 핵심 기능인 ‘애플 펜슬’을 지원하며, iPhone 6S급의 1200만·500만 화소 카메라와 이전 대비 선명한 디스플레이를 지원한다.
KT, 프리스비, SKT는 아이패드 프로9.7을 예약판매 한다고 밝혔다. <사진=프리스비> |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