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주만에 가입금액 1조원 돌파…'1조1543억원'
[뉴스핌=우수연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가 가입 6주(3월 14~4월 22일)만에 가입자 수가 163만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총 가입금액도 이미 1조원을 넘어선 1조1543억원을 기록했다. 유형별로는 신탁형이 95%에 해당하는 1조1011억원, 일임형은 5%인 532억원에 그쳤다.
업권별로는 은행권이 가입자 수나 가입금액 측면에서 우위를 이어갔다. 다만 1인당 평균 가입금액은 증권이 은행보다 약 5배 가량 많았다.
은행권 가입자 수는 90%로 147만2314명, 증권은 10%에 해당하는 15만8472을 기록했다. 보험은 908명에 그쳤다.
가입금액은 은행이 약 64%에 해당하는 7359억원, 증권이 4171억원(36%), 보험이 12억원을 나타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