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일본은행(BOJ), 닛케이225 90%의 10대 주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매입 지속될 수록 지분율 확대, 가격-펀더멘털 괴리 심화"

[뉴스핌=김성수 기자] 일본은행(BOJ)이 자산매입 정책으로 인해 이미 일본 닛케이225지수를 구성하는 90% 기업에서 실질적 대주주로 떠올랐으며, 그 비율이 갈수록 늘어날 전망이다.

25일 자 블룸버그통신은 자체 조사 결과 BOJ는 닛케이225지수 구성 종목 중 200개가 넘는 업체에서 지분율 기준 상위 10위 안에 드는 실질적 대주주로 이름을 올렸다.

일본은행은 특히 악기 제조업체 야마하와 주택 제조업체 다이와하우스공업 모두 지분율 기준 상위 3위권에 들었다. 미쓰미전기에 대한 지분율은 11%에 이르며, 패스트리테일링 지분율도 9%가 된다.

<사진=블룸버그통신>

일본은행(BOJ)이 보유한 상장지수펀드(ETF) 규모는 지난 3월 기준 8조6000억엔으로, 일본 증시에 상장된 기업들의 전체 시가총액에서 1.6%를 차지한다. 참고로 일본공적연금(GPIF)이 차지하는 비중은 5%다.

BOJ의 주식 매입이 일본 증시의 밸류에이션을 위험 수준까지 부풀렸다는 증거는 아직 거의 없다. 닛케이225지수는 향후 12개월간 예상 수익 대비 주가 배율(Forward PER)이 16배로, MSCI 세계주가지수와 비슷한 수준이다. 지난 5년간 일본 증시의 세계주가지수 대비 평균 프리미엄은 14%였다.

문제는 BOJ의 주식 매입이 계속될수록 시장 가격도 펀더멘털과 멀어진다는 점이다. BOJ는 오는 27~28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ETF 매입 규모를 확대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매입 규모가 현재의 2배가 넘는 약 7조엔으로 늘어날 수 있다는 예측을 내놓은 상태. 이 경우 다른 주요 대주주들이 현재 지분율을 유지한다고 가정할 때 BOJ는 2017년 말까지 닛케이225 상장 기업의 약 40%에 대한 지분율 1위의 대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이미쓰미전기에서 일본은행의 지분율은 25%, 패스트리테일링의 경우에는 지분율이 21%에 이르게 된다.

통신은 스미토모 미쓰이의 세라 아야코 시장 전략가가 "우리가 비정상적인 시대를 맞고 있기 때문에 비정상적인 수단이 사용되고 있다고 주장할 수도 있지만, 미래에 맞게 될 가장 큰 문제는 일본은행이 보유 주식을 팔아버릴 경우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모른다는 데 있다"는 우려를 내놓았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사진
케데헌 '골든', K팝 최초 그래미 수상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골든'은 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즈 사전 행사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부문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5.06.20 moonddo00@newspim.com 해당 부문은 영상 콘텐츠를 위해 제작된 곡 가운데 뛰어난 완성도를 보인 작품의 송라이터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에 따라 '골든' 작업에 참여한 이재(EJAE), 테디, 24, 아이디오(이유한·곽중규·남희동) 등은 그래미 수상자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앞서 음악 엔지니어 황병준과 한국계 미국인 영인이 그래미를 수상한 사례는 있었지만, K팝 작곡가 혹은 음악 프로듀서가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는 "아쉽게 이 자리에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이 모든 과정에 함께한 저의 가장 큰 스승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파이어니어 오브 K팝', 테디 형께 이 영광을 바친다"고 소감을 전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02 08:3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