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와 웹툰 IP 활용 계약…올 하반기 게임 출시
[뉴스핌=최유리 기자] 와이디온라인은 네이버와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모바일 게임을 제작∙서비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외모지상주의는 2014년 11월 연재를 시작한 네이버 웹툰이다. 외모로 따돌림을 당하던 남자 주인공이 멋지고 잘생긴 몸을 가지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이미지=와이디온라인> |
앞서 와이디온라인은 네이버와 웹툰 '노블레스' IP에 대한 개발∙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노블레스와 외모지상주의 게임은 올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와이디온라인 관계자는 "수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 웹툰 IP를 확보한 만큼 제2의 성공신화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유리 기자 (yrcho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