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이성경의 냉장고로 요리 대결이 펼쳐진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
'냉장고를 부탁해' 이성경 냉장고, 아랍 친구가 준 염소 치즈·담요 같은 빵…모델 몸매 비결은 나트륨-글루텐 프리
[뉴스핌=양진영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이성경의 냉장고에서 아랍의 이색적 식재료가 잔뜩 나왔다.
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모델 겸 배우 이성경의 냉장고 속을 들여다보고 그 재료로 8인의 셰프가 요리 대결을 벌였다.
이날 이성경의 냉장고에서는 아랍 친구 앙트완이 선물한 이색 식재료가 잔뜩 나왔다. 풍미가 진한 염소 치즈와 마치 담요 같은 얇은 보리 빵이 나왔다.
이연복 셰프는 당장에 찢어 먹으며 "춘권같이 요리하면 맛있겠다"고 말했다. 이성경은 글루텐이나 나트륨은 잘 먹지 않는다며 온갖 풀과 채소, 허브가 있는 건강 냉장고로 모델 몸매 비결을 공개했다.
이성경의 냉장고에는 손질된 딸기와 아버지가 손수 까서 통에 넣어준 석류알이 나왔다. 그는 실험적인 재료를 많이 갖고 있었지만 "한번 해보고 실패해서 그냥 뒀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