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현대백화점, 상반기 외형성장 이어질 것"

기사입력 : 2016년05월04일 08:01

최종수정 : 2016년05월04일 08:01

[뉴스핌=이영기 기자] 현대백화점이 1분기 실적에 이어 상반기까지는 외형성장을 무난히 이어갈 전망이다.

4일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만원을 유지한다"며 이같이 관측했다.

이 연구원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의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에 부합하고 2분기 영업상황 또한 좋은 것으로 평가된다.

연결재무제표 기준 현대백화점의 1분기 매출액은 1조 3239억원, 영업이익은 10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 11% 증가했다. 이는 컨센서스인 영업이익 1057억원 수준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2분기 기존점 성장률도 좋으며, 이번달부터 송도아웃렛의 손익분기점(BEP) 달성으로 영업효율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백화점은 신규점 효과와 효율적 비용관리로 백화점 산업 내 실적이 가장 좋은 상황이다.

실제로 4월 기존점 성장률은 3~4%로 업황 호조 이어지는 중이다. 또 이달 임시공휴일 효과, 다음 달은 전년 메르스 기저효과 등으로 상반기까지는 무난한 외형성장 이어질 전망이다.

더불어 백화점 경기가 양호한 상황에서 순수 백화점 주에 대한 관심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 면세점 신규사업자 선정 가능성도 높아 중장기적 성장 모멘텀으로 기대해 볼 만하고, 장기적으로는 인수합병(M&A) 등 제 3의 도약도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연·황재균, 결혼 2년 만에 파경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kt 내야수 황재균이 결혼 1년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연은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지연. [사진=지연]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두 사람이 서로의 다툼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가 제출된 상황이다. 이들의 이혼설은 지난 6월 처음 나왔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방송이 안 되는 줄 알고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라고 사담을 한 것이 전파를 타게 되면서다. 지난달 초에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황재균이 늦게까지 지인들과 어울리는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면서 다시 이혼설이 제기됐다. 황재균. [사진=kt]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소속팀 kt는 LG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5일 1차전에 7번 3루수로 출전한 황재균은 삼진 2개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zangpabo@newspim.com 2024-10-05 18:31
사진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나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상품이 출시됐다. 하이브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공식 상품 '2024 달마중 BTS X 뮷즈(MU:D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백자 달항아리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달마중'은 전통문화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입혀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국립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와의 협업으로 출시됐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시리즈다. '달마중'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6점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됐다. 해당 유물은 반가사유상, 청자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 모양 병, 청자상감 국화 넝쿨무늬완(찻 그릇),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백자 상감 모란·나비무늬 편병, 백자 달항아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하이브는 이들 유물 디자인에 그래픽, 방탄소년단 그룹 로고, '옛 투 컴'(Yet To Come)·'소우주' 가사를 더해 공식 상품을 제작했다. 반가사유상에는 '당신은 꿈꾸는가, 그 길의 끝은 무엇인가' 하는 '옛 투 컴' 가사가 새겨졌고, 백자 달항아리에는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하는 '소우주'의 가사가 어우러졌다. 한편, 달마중 티저 영상은 4일, 화보 이미지는 5일 하이브 머치 X(구 트위터) 계정에 공개되며, 오는 8일 11시부터 위버스샵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뮤지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oks34@newspim.com 2024-10-04 11:3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