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원진 기자] '수요미식회'에서 기욤 패트리가 순진한 매력을 뽐낸다.
11일 방송하는 tvN 예능프로그램 '수요미식회' 비빔밥 편에 방송인 기욤 패트리와 개그우먼 권진영이 출연한다.
기욤 패트리는 "유독 한국 영화와 드라마를 보면 실연한 여자들이 비빔밥을 먹는 장면이 많이 나오더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이현우는 "실제 비빔밥을 '상처 받은 영혼의 치유제'라고도 부른다"며 "밥, 국, 반찬의 일상 질서를 파괴해 공격적으로 비비는 행위에서 오는 쾌감이 있다"고 명답을 내놨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수요미식회'에서는 비빔밥의 역사와 유래, 비하인드 스토리 등 비빔밥과 관련된 모든 궁금증을 해소해줄 예정이다. 또한 서로 미식 데이터베이스를 공유해 소문난 비빔밥 맛집의 인기 비결을 이야기해 본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오후 9시 4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