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야구

속보

더보기

[프로야구 순위] SK 3위 점프 ... 로저스 vs 양현종, 니퍼트 vs 피어밴드, 류제국 vs 켈리 맞불

기사입력 : 2016년05월13일 00:02

최종수정 : 2016년05월13일 00:02

 

[프로야구 순위] SK 3위 점프 ... 로저스 vs 양현종, 니퍼트 vs 피어밴드, 류제국 vs 켈리 맞불. <사진= KBO 공식 홈페이지>

[프로야구 순위] SK 3위 점프 ... 로저스 vs 양현종, 니퍼트 vs 피어밴드, 류제국 vs 켈리 맞불

[뉴스핌=김용석 기자] 1위 두산 베어스가 SK 와이번스에게 일격(2-5패)을 당해 연승이 좌절됐다.

SK는 김광현의 호투로 두산에 이어 두 번째로 시즌 20승(15패) 고지를 밟았다. 김광현은 7이닝 8피안타 3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5승을 수확, 통산 102승을 작성했다. 최승준은 2회 솔로포, 정의윤 3회 투런포, 최정 7회 솔로 홈런등 SK는 홈런 3방이 터트리며 3연패서 탈출, 4위에서 3위로 한단계 상승했다.

2위 NC 다이노스는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12안타를 몰아치며 16-1 대승을 거뒀다. 한화는 선발 장민재가 호투했지만 조기 강판으로 인해 자멸했다. 특히 마에스트리는 시즌 첫 불펜 등판해 0.2이닝 만에 3실점으로 강판, 상처만 입었다.

전날 3위 였던 넥센 히어로즈는 롯데 자이언츠에 1-8로 패해 4위로 내려 앉았고 롯데는 8위에서 6위로 뛰어 올랐다.

삼성 라이온즈는 LG 트윈스를 7-5로 격파하며 단독 5위가 됐다. 윤성환이 시즌 5승을 수확했다.

KIA 타이거즈는 kt 위즈를 10-6으로 눌렀다. 박준표가 2승을 거두었다. KIA는 김호령이 3회 투런포, 나지완이 7회 솔로포로 경기를 뒤집은데 이어 오준혁이 싹쓸이 3타점 3루타를 작성했다.

13일에도 프로야구 5개 경기가 예정돼 있다.

고척돔에서는 니퍼트와 넥센의 피어밴드의 맞대결이 기다리고 있고 잠실 구장에서는 SK의 켈 리가 LG의 류제국과 선발 대결을 벌인다.

광주에서는 한화의 로저스와 KIA의 양현종이 ‘첫승 결투’를 벌인다. 로저스는 지난 8일 시즌 첫 선발 등판에서 5.1이닝 9피안타(1피홈런) 2볼넷 4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고 양현종은 7경기에 등판 4패만을 작성했다.

마산에서는 kt와 NC가 각각 마리몬과 이재학을 내세우고 대구에서는 롯데의 레일리와 삼성의 웹스터가 맞붙는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직 사퇴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갑질 의혹'이 제기된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성찰하며 살아가겠다"며 후보직에서 자진 사퇴했다. 강 후보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동안 저로 인해 마음 아프셨을 국민께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며 이같이 썼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07.14 mironj19@newspim.com 그는 "저를 믿어주시고 기회를 주셨던 이재명 대통령께도 한없이 죄송한 마음 뿐"이라며 "함께 비를 맞아줬던 사랑하는 우리 민주당에게도 큰 부담을 지어드렸다"고 사과했다. 이어 "지금 이 순간까지도 진심 한 켠 내어 응원해 주시고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의 마음 마음, 귀하게 간직하겠다"며 "많이 부족하지만, 모든 것을 쏟아부어 잘 해 보고 싶었다. 그러나, 여기까지였던 것 같다"고 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8·2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찬대 후보는 이날 강 후보의 자진 사퇴를 촉구하기도 했다. 박 후보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어렵고 힘들지만 결정해야 한다"며 "스스로 결단을 내리시라"고 했다. 그는 "동료 의원이자 내란의 밤 사선을 함께 넘었던 동지로서 아프지만, 누군가는 말해야 하기에 나선다"며 "이제 우리는 민심을 담아 한 발자국 더 나아가야 한다. 깊이 헤아려 달라"고 했다. 강 후보는 보좌진에 대한 갑질 의혹과 코로나19 팬데믹 시절 직위를 이용해 보호자 면회를 하는 등 병원 갑질 의혹을 받고 있다. 또 자신의 지역구 민원을 해결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문재인 정부 시절 정영애 전 여성가족부 장관에게 화를 내며 예산을 삭감했다는 갑질 의혹을 받는다. pcjay@newspim.com 2025-07-23 15:57
사진
블랙핑크, 美 빌보드글로벌200 1위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블랙핑크가 글로벌 톱 클래스임을 증명하면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정상을 꿰찼다고 YG엔터테인먼트가 22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블랙핑크.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2025.07.22 oks34@newspim.com 미국 빌보드가 SNS를 통해 먼저 공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뛰어(JUMP)'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U.S.) 차트에서 나란히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세 번째, 빌보드 글로벌에서 네 번째 1위를 차지하며 두 개 차트에서 동시에 K팝 걸그룹 최초·최다 기록을 쓰게 됐다. 또한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는 스트리밍 1억 2300만 회로 올해 전 세계 여성 아티스트 발매곡 중 최고 수치를 달성했다. 특히 빌보드 핫 100에서는 28위에 안착해 주목된다. 앞서 'Ice Cream', 'Pink Venom', 'Shut Down', 'How You Like That', 'Kill This Love', 'DDU-DU DDU-DU', 'Lovesick Girls', 'Sour Candy', 'Kiss and Make Up'이 차트인에 성공했던 바. 이는 팀 발매곡만으로 세운 K팝 여성 아티스트 최다(10곡) 진입 신기록이다. 빌보드뿐 아니라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도 반향이 크다. 블랙핑크는 '뛰어(JUMP)'로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K팝 그룹 최다 1위 곡 보유라는 신기록을 썼으며, 영국 오피셜 차트에는 자체 최고 순위인 18위로 첫 진입하는 등 주류 팝 시장에서 막강한 존재감을 과시 중이다. 유튜브에서도 독보적인 영향력을 떨치고 있다. '뛰어(JUMP)' 뮤직비디오는 지난 11일 공개 이후 8일 연속 글로벌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최정상을 지킨 데 이어 주간 차트에서도 1위로 직행했으며, 조회수는 8800만 회를 훌쩍 넘어 1억 뷰 돌파를 눈앞에 뒀다. <빌보드 핫 100, 빌보드 글로벌 200 어떻게 다른가?> '빌보드 핫 100'은 미국 내 종합 싱글 차트로 가장 권위 있는 차트다. 글로벌 차트보다 권위 있는 이유는 미국 내 '라디오 방송 집계'가 포함되기 때문이다. 글로벌 차트는 성격상 라디오 집계는 불가능해서 스트리밍과 판매가 핵심이지만 '빌보드 핫 100'은 인기도를 가늠하는 라디오 집계가 핵심이다. 빌보드가 집계하는 라디오 방송국의 수만 1,200여 개가 넘는다. 이에 비해 '빌보드 글로벌 200'은 스트리밍이 포함된 차트여서 팬덤의 움직임에 의해 순위가 요동치는 경우가 많다.  oks34@newspim.com 2025-07-22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