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5월에는 팔아라' 골드만 이유 있는 비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밸류 부담과 연준 불확실성에 대선 변수까지

[뉴욕 = 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5월에는 뉴욕증시에서 발을 빼는 전략이 적절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앞으로 수개월에 걸쳐 주가가 최대 10%에 이르는 하락, 오랜 증시 격언이 맞아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밸류에이션 부담부터 연방준비제도(Fed)의 6월 통화정책 회의 결과를 둘러싼 불확실성까지 주가를 끌어내릴 수 있는 요인이 적지 않다는 지적이다.

16일(현지시각) 골드만 삭스는 투자 보고서를 내고 이달부터 여름까지 뉴욕증시가 극심한 변동성을 동반하며 하강 기류를 탈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뉴욕증권거래소 <출처=블룸버그통신>

최근 2050선 내외에서 등락하는 S&P500 지수가 1850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얘기다. 다만, 골드만 삭스는 연말 지수 목표치를 2100으로 유지해 단기 급락 후 반등 가능성을 열어 뒀다.

이번 전망은 지난주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비관적인 의견을 내놓은 데 이어 제시된 것이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골드만 삭스는 밸류에이션 부담을 조정 가능성의 우선적인 근거로 꼽았다. S&P500 지수의 향후 12개월 이익 기준 주가수익률이 과거 40년 통계치의 상위 14%에 해당하며, 지수 편입된 평균 종목이 역사적 밸류에이션의 1% 이내에서 거래되고 있다는 판단이다.

최근 투자심리 냉각에 따른 증시 전반의 수급 악화도 향후 주가 하락 가능성을 예고한다고 골드만 삭스는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 2월 저점 이후 S&P500 지수가 가파르게 뛰었지만 헤지펀드와 그 밖에 기관 투자자들은 순매도 포지션을 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골드만 삭스에 따르면 투자심리 지수가 최근 32를 기록, 지난해 4분기에 못 미치는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연준을 둘러싼 리스크 역시 주가 변동성을 확대할 수 있는 요인으로 꼽힌다. 내달 금리인상 여부를 놓고 투자자들 사이에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은 상황이다.

골드만 삭스는 연준이 올해 두 차례의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와 달리 국채시장은 연내 금리인상을 한 차례로 예상하거나 불발될 것으로 점치고 있다.

투자자들 사이에 공감대가 저조한 것은 앞으로 비둘기파보다 매파 측면의 ‘서프라이즈’가 발생할 여지를 높이는 것이라고 골드만 삭스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대통령 선거에서 초래되는 변수 역시 증시에 부정적인 재료에 해당한다고 골드만 삭스는 강조했다.

고객들 사이에 대선에 관한 예측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고, 역사적으로 선거가 치러지는 해 여름부터 11월까지 주식시장이 상당폭 하락을 나타냈다는 것.

이 밖에 옵션시장에서 주가 하락 가능성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고, 이 같은 불균형은 ‘5월 매도’에 대한 근거를 높이는 것이라고 골드만 삭스는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뉴욕 특파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