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셀렉시옹은 셀렉션을 뜻하는 프랑스어로 TV 방송의 하이라이트를 에디터가 직접 뽑아 독자들과 공유하는 코너입니다. 보는 이의 시선에 따라 달라지는 최고의 원 신. 어젯밤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의 베스트 신은 무엇일까요.
'냉장고를 부탁해' 김성균이 최현석과 오세득의 요리를 극찬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과 오세득의 요리 시식 장면이 시청자들의 가장 큰 관심을 받았다.
1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김성균 냉장고 속 요리 재료로 대결을 펼쳤던 최현석과 오세득의 요리 시식 장면이 순간 최고 시청률 6.6%(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제외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평균 시청률은 5.2%다.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최현석과 오세득은 '성균 패밀리 레스토랑'을 주제로 김성균이 아이들에게 해줄 수 있는 맛있는 음식을 만들었다. 최현석은 닭가슴살과 치즈를 활용한 '포켓몽'을, 오세득은 망고카레와 연어를 이용한 '무적 카레레인저'를 선보였다.
김성균은 최현석의 요리에 "맛있네요"라며 "아이들이 정말 치즈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성균은 "닭가슴살 같은 느낌이 아니라 또다른 고기같다"며 "소스에서 닭육수처럼 깊은 맛이 난다"고 말했다.
또 김성균은 오세득의 요리를 맛보고 바로 미소를 지어보였으며 "카레를 이렇게도 해먹을 수 있구나. 망고 향이 카레랑 잘 어울린다"며 칭찬했다. 두 요리를 모두 맛본 김성균은 "이거 정말 (고르기) 어렵다"고 극찬했다.
한편, 이날 김성균은 최현석의 요리를 선택했다. 이로써 최현석은 이연복에 이어 두 번째로 20승 고지를 밟게 됐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밤 9시3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