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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렉시옹] '몬스터' 박기웅 강지환 날선 신경전…도회장 아들 정체 안 강지환 "재수없는 새끼"

기사입력 : 2016년05월22일 13:23

최종수정 : 2016년05월22일 13:23

[뉴스핌=양진영 기자] 셀렉시옹은 셀렉션을 뜻하는 프랑스어로 TV 방송의 하이라이트를 에디터가 직접 뽑아 독자들과 공유하는 코너입니다. 보는 이의 시선에 따라 달라지는 최고의 원 신.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의 베스트 신은 무엇일까요.

'몬스터' 박기웅, 강지환과 날선 신경전 <사진=MBC 몬스터>

'몬스터' 16회의 최고 인기 영상은 강지환과 박기웅의 날선 신경전이 담긴 장면이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에서 기탄(은 건우에게 "어제 회장님 왜 만난거냐"고 물었고 그가 도충(박영규)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이 영상은 네이버TV캐스트 상에서 16회 중 가장 높은 조횟수를 기록 중이다.

이날 기탄의 질문에 건우는 "네가 회장님 하시는 일을 왜 물어. 건방지게"라고 했고 기탄은 "제보자가 혹시 너 아닌가 해서"라고 답했다.

그러자 건우는 "그래? 난 너 아닌가 했는데"라고 말했고 기탄은 "뚫린 입이라고 함부로 지껄이지 마라"고 말하며 슬쩍 웃었다.

건우는 기탄에게 다가가 어깨를 털며 "강기탄, 변실장님 믿고 너무 설치지 마라. 나 참을성 없다"고 경고했고 기탄은 잠잠한가 했더니 그 과대망상 또 도졌구나"라면서 그를 자극했다.

단단히 열받은 건우는 기탄의 목덜미를 잡으며 "마지막 경고야. 내 눈에 거슬리지마. 나한테 찍히지 말라고"라고 위협했고 기탄은 "손 치워"라면서 그와 대치했다.

순간 나타난 문태광(정웅인)은 둘을 떼어놓았고 "강기탄, 도건우한테 사과해라"며 "이 미친놈이 저한테 먼저!"라고 화를 버럭 냈다. 그러자 태광은 "말 조심해!"라며 "회장님 자제분이다"라고 말했다.

건우는 "실장님 아직 함부로 발설하면 안되죠"라고 했지만 태광은 "비서실 직원은 알아야돼"라고 말했다. 그러자 건우는 "그래. 어디 한 번 사과해봐. 내가 너그럽게 받아줄게"라고 건방지게 말했다. 그런 건우에게 기탄은 "재수없는 새끼. 네가 누구 아들이든 지금은 내 동기야"라고 맞섰다.

태광은 고개를 숙였고 건우는 "그래. 나중에 직급 올라가면 그때 너 확실하게 대우해줄게. 기대해라 기탄아"라고 말하며 자리를 떠났다.

'몬스터'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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