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한국지엠은 쉐보레 브랜드가 최근 국내 판매를 시작한 신형 말리부의 호조를 이어가기 위해 서울, 부산 등 전국 단위의 대규모 마케팅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신형 말리부 고객 체험 마케팅의 일환으로 서울 코엑스, 부산 더 베이 101 등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행사를 열고 시승 및 전시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SM타운 광장에 '올 뉴 말리부 타운'을 세우고 고객 초청 행사를 개최한다. 쉐보레는 이번 행사에 신형 말리부의 사전계약 고객과 일반 고객 및 동반인을 포함 400여명을 초청한다.
이번 고객 초청 행사에서는 이상민, 김재우, 공서영 등 유명 방송인의 진행으로 토크쇼와 퀴즈 이벤트 등이 진행되며, 유명 아티스트 윤미래 및 자이언티와 함께하는 콘서트와 만찬 등이 제공될 계획이다.
이일섭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전무는 “올뉴 말리부에 대한 시장 반응을 이어가기 위해 전국 단위의 대규모 고객 체험 마케팅을 마련하게 됐다”며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올뉴 말리부의 우수한 상품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지엠은 쉐보레 브랜드가 최근 국내 판매를 시작한 신형 말리부의 호조를 이어가기 위해 서울, 부산 등 전국 단위의 대규모 마케팅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한국지엠> |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