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하는 SBS '마녀의 성'에서 이해인이 서지석을 찾아간다. <사진=SBS '마녀의 성'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마녀의 성'의 이해인이 김선경의 죄를 감추려는 서지석을 찾아간다.
26일 방송하는 SBS '마녀의 성' 112회에서 희재(이해인)는 강현(서지석)의 집에 쳐들어간다.
단별(최정원)과 강현은 갑작스러운 희재의 방문에 놀란다. 단별은 "웬일이야?"라고 묻고 희재는 "강현씨한테 볼일이 있어서 왔어"라고 말한다.
희재는 집안을 둘러보며 "아주 행복하게 잘 사시네요"라며 비아냥된다. 이에 강현은 "용건이 뭡니까?"라고 묻는다.
이에 희재는 "우리 할머니 휴대폰 강현 씨가 갖고 있는 것 맞죠? 그거 찾으러 왔어요"라고 말한다.
강현은 밀래(김선경)가 공준영(김정훈)의 죽음에 가담했고, 천금옥(나문희) 납치 사건에 연루된 사실을 숨기려 한다.
앞서 천금옥의 휴대폰으로 사채업자와 밀래가 나눈 대화 영상 본 강현. 그는 이 사실은 은폐하기 위해 천금옥의 휴대폰을 가져오게 됐다.
'마녀의 성' 112회는 26일 오후 7시2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