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두산건설이 가천대역 두산위브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두산건설은 경기도 성남시 가천대역 주변에 있는 ‘가천대역 두산위브’를 오는 27일부터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단지는 경기 성남 태평동 건우아파트를 재건축하는 것으로 지하2층~지상 15층, 8개동으로 총 503가구다. 이중 186가구를 일반에 분양하며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59㎡ 162가구 ▲84㎡ 24가구다.
지하철 분당선 가천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잠실역까지 18분, 선릉역까지 22분이면 이동 가능하다. 서울 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성남대로가 가까워 도심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또 위례신도시가 반경 2km내 있다. 영장산 터널을 이용하면 위례신도시까지 10분 안에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올해 9월 단지 주변으로 성남~여주간 복선전철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단지 주변으로 이마트(성남점), 모란시장, 수정구청, 주민센터 등이 있으며 반경 2km 내 대형 수영장과 실내 테니스장 등이 있는 성남종합스포츠센터가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 단지에서 도보 15분 거리에 성남시립의료원(2017년 예정)이 준공될 예정이다.
강남권과 인접해 있어 송파 롯데월드 및 가락시장, 위례 가든파이브, 강남 삼성서울병원 등도 이용할 수 있다.
가천대역 두산위브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자곡동 661번지에 있다.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 접소를 각각 받는다. 입주는 오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가천대역 두산위브 조감도 <자료=두산건설> |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