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5' 측이 지난 23일 공개한 3회 예고 영상 캡처 <사진=네이버TV캐스트> |
[뉴스핌=최원진 기자] '쇼미더머니5' 싸이퍼 미션이 미국 예선을 통과한 지원자들 때문에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27일에 방송하는 Mnet '쇼미더머니 시즌5' 3회에서 시즌 사상 최초 미국 예선을 통과한 지원자들과 국내 지원자들이 치열한 싸이퍼 미션 대결을 한다.
이날 방송에서 '미국 예선'에 미국의 래퍼 팀발랜드가 심사위원으로 출연한다. '쇼미더머니5' 심사위원들과 팀발랜드는 미국 예선 참가자들의 실력을 칭찬한다. 쌈디는 "한국 참가자들 벌벌 떨 것같다"고 말했고 길은 "긴장해야할 것 같다. 진짜가 가고 있으니깐"이라고 말해 결코 쉽지 않은 싸이퍼 미션임을 강조한다.
국내 래퍼 지원자들은 미국 예선을 통과한 지원자들이 합류한다는 소식을 듣고 놀란다.
래퍼 지원자들은 올 패스, 3 패스, 2 패스, 1 패스(탈락위기) 등의 그룹으로 나뉘어 싸이퍼 미션을 진행한다. 이유는 이번 시즌 싸이퍼미션은 지난해 한 명의 심사위원에게 평가 받는 것이 아닌 참가 래퍼들이 서로를 평가하기 때문이다. 그룹별 래퍼들은 미션에 참가하지 않은 래퍼들에 냉정하고 신랄한 평가를 내려 긴장감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쇼미더머니5'는 오후 11시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