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산업

속보

더보기

경기한파에 중국 호화 명품시장 소비절벽 (中) 예술품과 골동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디플레이션 공포 중국 예술품 시장 강타

[편집자] 이 기사는 02월 01일 오전 10시51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이지연 기자] 중국 호화 명품 시장이 경기침체로 휘청이고 있다.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지난해 7% 아래로(6.9%) 떨어지며 경기 둔화세를 나타낸 가운데, 한때 ‘세계의 큰 손’이라 불리며 배추 사듯 고급품을 사들이던 중국인 소비자들이 지갑을 굳게 닫고 있는 모습이다.

2015년 중국 호화 명품 브랜드 시장은 전년 대비 2% 감소하며 2년 연속 위축됐다. 특히 남성복과 시계 판매량이 10% 이상 감소했다. 명품 매장은 줄줄이 문을 닫으며 소수의 매장에 힘을 집중하는 모습이다.

예술품 시장도 경기침체의 직격탄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 근현대 및 당대 서화(書畵) 거래량이 줄면서 경매량과 낙찰량이 각각 13.96%, 13.40% 감소했다. 수많은 갤러리가 문을 닫았고, 중국인들이 예술품 해외원정 구매에 나서면서 중국 예술품 시장이 크게 위축됐다.   

럭셔리카 시장은 지난해 중국 판매량이 뚝 떨어졌다. 롤스로이스는 54%, 벤틀리는 36.9% 판매량이 급감했다. 아우디는 26년만에 중국 판매량이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마세라티는 6주간 생산을 중단하기도 했다. 중국 고가품 시장의 소비 절벽 상황을 패션 가방 액세서리, 예술품 시장, 고급 자동차 시장에 걸쳐 상중하로 짚어본다.  

◆  예술품 시장 침체 심화 

중국 예술품 시장이 심상치 않다. 2012년부터 시작된 예술품 시장 침체가 최근 들어 한층 심화되고 있다. 

중국 예술품 시장의 이번 조정기는 침체의 골이 가장 깊고 기간이 가장 긴 최악의 조정기로 꼽히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예술품시장이 본격적으로  글로벌 금융위기의 영향을 받기 시작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시했다. 특히 경기 둔화로 인한 디플레이션 가능성은 예술품 시장에 공포를 안겨주고 있다.

<이미지=바이두(百度)> 

젊은 화가들은 일감이 확 줄었고, 갤러리는 줄줄이 휴업하거나 아예 문을 닫는 상황이다. 지난해 대형 경매회사의 봄·가을 경매 실적이 크게 악화된 것은 물론 중소 경매회사의 경우 경매를 한 차례만 열거나 아예 진행하지 않은 곳도 많았다. 

‘중국 예술품 경매시장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중국 예술품 전체 낙찰액은 전년 대비 20% 감소한 506억위안이었다. 낙찰량도 동기 대비 28.4% 줄어들었다.

지난해 가을 경매를 열었던 경매회사는 289곳으로 전년 대비 60곳이나 감소했다. 경매 횟수 또한 전년보다 475회 줄어든 1426회를 기록했다.

중국 대표적인 예술품 경매회사 베이징바오리(北京保利), 중국자더(中國嘉德), 베이징쾅스(北京匡時), 베이징화천(北京華辰) 등은 실적 부진을 나타냈다. 주요 10대 경매회사의 지난해 낙찰액은 168억 3400만위안으로 전년 대비 15.38% 줄었으며, 낙찰량은 13.4% 감소했다. 경매 횟수와 경매량도 각각 17.61%, 13.96% 감소했다.

오랜 역사의 상하이 예술박람회는 참가 갤러리 수와 매출실적이 이전보다 현격히 떨어졌다. 대신 갤러리들은 눈길을 해외 전시회로 돌리고 있다. 비용은 높아도 반향과 매출실적이 중국보다 훨씬 낫다는 설명이다. 또 위축된 소비심리로 인해 고가의 예술품보다는 4000~5000위안대의 장식품이 잘 팔리는 추세다.

중국 예술품 수집가들이 눈길을 해외로 돌린것도 중국 시장 침체를 부추겼다. 지난해 중국의 유명 수집가 류이첸(劉益謙)은 1억7000만달러에 모딜리아니의 ‘누워있는 나부’를 낙찰 받았다. 미술품 경매 사상 역대 2위의 낙찰가다. 왕중쥔(王中軍) 화이브라더스 회장과 왕젠린(王健林) 완다그룹 회장 등 경매계 거물급 인사들도 국내 시장을 택하는 대신 해외 시장에 치중하는 모습이다.

최근 3년간 부동산과 에너지 분야의 기업가를 중심으로 자국의 예술품 시장을 이탈하는 움직임이 거세다. 예술품 가격이 계속 하락하면서 투자 메리트가 사라졌기 때문. 1980~1990년대생의 젊은 수집가들 또한 서양 현대예술을 더 선호하면서 국내 시장을 외면하고 있다.

예술품 가격의 양극화 현상도 두드러지는 추세다. 대작은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우며 몸값을 불리고 있지만, 보통의 예술품은 가격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 작년 봄, 화가 판톈서우(潘天壽)의 ‘응석산화도(鷹石山花圖)’는 2억7900만위안에 낙찰됐지만, 90% 이상의 경매품은 50만위안 이하에 가격이 형성돼 있다.

판톈서우(潘天壽) ‘응석산화도(鷹石山花圖)’ <이미지=바이두(百度)>

한편 골동품 시장은 2년 연속 침체기를 이어오고 있다. 골동품 구매 고객이 60% 감소하고 골동품 가격 또한 70% 내려앉았다. 특히 자금압박에 부딪힌 여러 기업인들이 손실을 감안하고 브로커에게 골동품을 내다 팔면서 시장 교란을 일으켰다는 지적이다. 올해 도산하거나 업종을 바꿀 골동품 업체는 10% 이상일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예술품 시장 가운데 소장과 투자 분야가 좀처럼 침체 국면에서 헤어나오지 못 하고 있다. 특히 유동성 자금이 주식시장, 금, 신흥산업으로 몰리고 있어 예술품 시장이 타격을 받고 있다.

다만 앞으로 예술품 소비의 대중화가 촉진되면서 중국 예술품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으로 전문가는 내다보고 있다. 예술품을 향유하는 계층이 더 이상 막대한 부를 축적한 소수가 아니라 중산층으로 확대될 것이라는 얘기다. 

중국 중산층 가정이 감당할 수 있는 예술품 적정 가격은 2012년 8000위안에서 지난해 1만4000위안까지 치솟았다. 이들은 향후 예술품 시장의 주력군으로서 새롭게 활력을 불어넣는 잠재 소비층으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경매장과 박람회가 도시 중산층의 예술품 소비를 촉진하는 주요 채널로 꼽힌다.

중국 경매회사들은 다른 산업과의 비즈니스 제휴를 통해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베이징화천의 경우 은행, 보험, 신탁, P2P(개인 대 개인), 전당(典當), 담보업체 등과 합작하는 방식으로 사업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다.

인터넷 경매 및 전자상거래 플랫폼도 예술품 시장 침체 극복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제백석(齊白石)의 ‘엽은문성책항(葉隱聞聲冊頁)’은 인터넷을 통해 1억1500만위안에 낙찰됐다. 경매에 참여하는 고객 대부분이 보수적인 성향을 갖고 있어 인터넷 경매 참여율이 저조할 것으로 여겨져 왔지만, 지난해 가을 경매에서 수많은 경매품이 인터넷을 통해 낙찰 받았다. 특히 서신은 100건 이상의 인터넷 경매가 진행, 낙찰률 100%를 달성했다. 총 낙찰액은 수백만위안에 달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연 기자 (del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사진
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