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가대표' 태국 두 번째 대결이 펼쳐진다. <사진=JTBC '셰프원정대 쿡가대표'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쿡가대표'에서 태국의 두 번째 대결 상대가 공개된다.
8일 방송되는 JTBC '셰프원정대-쿡가대표' 태국 편에서 오랜 연패를 끊고 1차전 승리를 거둔 셰프들이 두 번째 대결 상대를 만난다.
이번에 만나는 상대는 세계 각지 12개 분점을 거느리며 태국 정통 왕실 요리를 전파하고 있는 명실 상부 태국 최고 레스토랑의 에이스 셰프 군단이다.
이들은 그동안 '쿡가대표'가 대적해온 곳 중 가장 화려한 수상 실력을 자랑한다. 또 러시아 푸틴 대통령, 조지 부시 前 미국 대통령 등 전세계 유명 인사가 즐겨 찾는 '세계 75대 레스토랑'에 빛난다.
방콕 지점의 총괄 셰프를 비롯해 연륜이 느껴지는 막강한 포스의 푸켓 지점 총괄 셰프, 화려한 이력과 준수한 외모를 자랑하는 젊은 피의 셰프들까지, 오너 셰프가 직접 선택한 골든 라인업으로 결성됐다.
이에 맞서 '쿡가대표' 셰프 팀에서는 사상 최초 이연복과 최현석이 한 팀으로 동시 출전한다. 최현석은 "이연복 셰프님이 요리하면 자갈도 맛있다"며 "이연복 셰프님이 맛을 잡고 저는 시각적으로 잡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연복 역시 "오늘 호흡이 뭔지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태국 팀 역시 방콕과 푸켓의 총괄 셰프 2명이 함께 나선다. 에이스들의 대결이 펼쳐지며 과연 어떤 팀이 승리를 가져갈 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JTBC '셰프원정대 쿡가대표'는 8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